사진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부담스러운 취미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코마스타의 사진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마스타는 두 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대구 소개’입니다. 통계학과에는 전국 각지 다양한 지역 출신들이 있습니다. 타지 학우들에게는 대학교 진학이 ‘새로운 학교에 왔다.’는 의미와 함께 ‘새로운 지역에 왔다.’는 의미도 있기에 새로 살게 된 지역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 대구의 학우들도 대구명소들을 잘 모르는 학우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코마스타는 다 같이 대구의 관광지들을 방문해서 풍경사진, 기념사진 등을 찍으며 대구를 하나씩 알아갑니다.

두 번째는 ‘전문기술 함양’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사진과 가까이 지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하나씩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관광지에 갔을 때, 멋진 풍경을 봤을 때, 화려한 음식을 먹을 때, 웃긴 장면을 봤을 때, 기억하고 싶은 게 있을 때, 또 셀프 카메라로 본인의 얼굴도 많이 찍습니다. 그런데 같은 곳에서, 같은 날, 같은 카메라로 찍어도 사진들은 천차만별입니다. 좀 더 잘 찍은 사진일수록 그때의 추억과 감정들을 더 오래 그대로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코마스타는 이 두 가지 목적과 친목도모를 위해, 대구를 대표하고 자랑할 만한 장소에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좋은 미션과 게임, 상품 등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마스타와 사진 한 컷 찍으실래요?